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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남편의 애절한 기도 (

2011.04.12 09:37

가루지기 조회 수:39847





어떤 남편이..

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

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 것 같아

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

하나님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.







주여,

나는 매일 8시간이나

열심히 일 하는데,

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.

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

마누라가 알도록 해주고 싶습니다.

하오니 주여~ 꼭 하루만

서로의 육체를 바꾸어서 지내게 해 주십시오.







딱하게 여긴 전능하신 하나님은

그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었고,

다음 날 아침 남편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.







그녀는 일어나자 마자

밥을 짓고 애들을 깨우고,

옷을 챙겨 밥 먹이고

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들려 보내고,







남편 출근 시키고,

세탁물을 거두어 세탁기에 돌리고,

고양이 밥을 챙겨주고,

이불개고 쓸고 닦으며

돌아가면서 집안 청소를 하고







개를 목욕 시키고,

청구서를 결제하려 은행가서 일 보고

오는 길에 장봐서 낑낑 대며 집에 돌아 오니

벌써 오후 1시가 넘었다.







빨래를 널고

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

먹을 간식을 준비하고,

애들을 기다리며 다림질을 하였다.







좀 있다가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와

먹이고 숙제하라고 실갱이를 벌이고는

잠시 TV를 보며 숨 돌리는데

벌써 오후 4시 30분 저녁 시간이 다아 되었다.

그래서 또 허겁지겁 쌀 씻고

고기 저미고 채소를 다듬어서

국 끓이고 저녁 준비를 정신 없이 하였다.







남편이 퇴근하고

저녁 먹은 후에 설거질 끝내고

세탁물을 개어 넣고

애들을 잠자리에 들려 재우고 나니

벌써 밤 9시가 넘었다.

그러나

아직도 그녀의 하루 일과는

다아 끝나지 않았다!!??







그녀는 지친 몸으로

잠자리에 들었고

남편의 요구까지 들어줘야 했다

다음날 아침이되어

그녀는 눈 뜨자 마자

침대 옆에 무릎 꿇고 기도 하였다.







주여! 제가 정말 멍청 했습니다.

마누라가 집에서 하는 일을

너무나 모르고 질투하고 말았습니다.

제발 소원하오니,

저를 원상으로 회복하여

당장 남편으로 돌려 주십시오.

그러나 하나님은 빙긋이 웃으시며

이 사람아 그건 안 되느니라 말씀 하셨다.







어제 하루 너는 정말 좋은 경험과

뉘우침을 얻었으리라 믿는다.

나도 네가 바로 남편으로 돌아 가길 바라지만,..


너는 오늘부터 꼭 10개월 후에야

남편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!

왜,..??

왜냐하면,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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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어제 밤에 그만 임신 하고 말았기 때문이니라ㅎㅎㅎ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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